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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behavioral experiments

히노하라 시게아키 옹은 점심 식사는 비스켓 몇 조각과 우유 한 잔으로 끝낸다고 한다. 일에 집중하다보면 배고픈 줄 모른다고.

“Lunch is milk and a few cookies, or nothing when I am too busy to eat. I never get hungry because I focus on my work.” — Dr. Shigeaki Hinohara, from 2009 Japan Times article
물론 노년과 중년의 신진대사가 같을 수는 없겠지만 과연 일에 집중하면 배고픔을 잊을 수 있는지 실험해 보는 뜻에서 점심을 우유와 비스켓으로 바꿔보았다. 일단 우유 두 잔에 다이제 비스켓 8 조각으로 시작했는데 시간 절약이 현저한 반면 저녁이 가까울수록 허기가 느껴져 결국 저녁을 평소 보다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이런 습관이 굳어질 수 있을지 얼마간 지속해 보려 한다. (3) 계단 우선 선택의 여지가 있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층 수(3-4층)라면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려고 하고 있다. *참고 히노하라 시게아키 옹의 100세 생일 기념 NHK 다큐멘터리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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