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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keeping me busy (and scared) at the year end

12월 24일 아침에 인천 송도까지 가서 만난 어떤 분의 소개로 알게 된 최윤식 지음, 2030 대담한 미래 (지식노마드 간). 소개해 주신 분도 이 책을 받아만 놓고 아직 읽지 않으셨다고 하는데 어쨌든 추천해 주셔서 2013년도의 마지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읽기 시작했다. 글이 군더더기 없이 직설적이면서 명료하고, 복잡계 시스템을 염두에 둔 저자의 관점이 무척 흥미롭다. 한국이 조만간 맞이할 암울한 미래를 매우 설득력있게 그리고 있어서 마치 공포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두려움을 느끼면서 읽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 현재 한국의 국가 시스템, 기업 시스템, 개인 시스템은 2만 달러용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2만 달러의 벽을 넘기 어렵다. 물론, 이 시스템을 고수하면서도 ‘불가능은 없다’고 외치며 예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밀어붙이면 2만 달러를 조금 넘어서는 ‘숫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이내 과도한 부하가 걸려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져 버리는 최악의 사태를 맞게 될 것이다.” — 최윤식 지음, 2030 대담한 미래, 지식노마드 간,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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