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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8, 2008

on business and integrity

  1. 회사가 부품을 납품하는 고객사의 관리과 직원이 회사로 청첩장을 보내왔다. 영업 담당 직원조차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그대로 반송한다.
    2. ‘요즘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군’하며 무시한다.
    3. 적절한 액수의 축의금을 봉투에 넣어 담당영업직원 손에 들려보낸다.

  2. 해당 고객사에 주요 납품 거래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는 해당 고객사의 구매 담당 이사가 갑자기 식사 한번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다. 담당 영업 직원 말에 의하면 유학 보낸 아들 학비가 환율 때문에 걱정이란 이야기를 살짝 살짝 내비친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적당한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밥값을 이쪽에서 내고 헤어진다.
    2. 식사 후에 2차로 밥값의 3-4배에 해당하는 비용을 들여 술과 향응을 대접하고 헤어진다.
    3. 2차에서 헤어지면서 적당히 무시못할 금액이 든 봉투를 주머니에 살짝 찔러 넣어준다.

  3. 고객사에 납품한 물건에 사용된 원료 중 일부가 발암물질로 의심받고 있는 물질임을 자체 조사 중 알게 되었다. 이에 대해 고객사는 전혀 모르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고객사에 통지한 후 전량 수거하고 안전한 대체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다시 납품한다.
    2. 이미 납품한 것은 어쩔 수 없고 차후 납품 물량부터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서 납품한다.
    3. 내부 보고서를 폐기한 다음 문제의 원료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생산한다. 차후에 문제가 될 경우 “몰랐다”, “발암물질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해명한다.

  4. 회사가 상당한 액수의 원료를 구매하는 거래처의 사장 부인이 김장 김치를 담궜다고 하면서 김치를 손수 집으로 가져왔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곧바로 돌려보낸다.
    2. 호의로 생각하고 조금씩이라도 분배해서 직원들과 나눠먹는다.
    3. 직원들에게 다 나눠주자니 번거롭고 그렇다고 누군 주고 누군 안 줄 수 없으니 그냥 집에서 다 먹는다.

  5. 아끼는 직원이 있는데 자기 아이 숙제하는데 쓴다고 주기적으로 복사용지를 한뭉텅이씩 집으로 가져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문제를 지적하고 금지시킨다.
    2. 누가 했는지 모르게 복사용지를 한박스 선물해준다.
    3. 얼마하지도 않고 본인이 무안해할지 모르니 그냥 모른채하고 지낸다.

  6. 창업주의 아들이랍시고 임원으로 앉아있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회사를 말아먹게 생겼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창업주에게 직언을 해서 회사 내에서 다른 역할을 맡기든지 다른 직장을 알아보도록 만든다.
    2. 세상이 원래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조용히 지낸다.
    3. 적극적으로 친하게 지낸다.

  7. 이상과 같은 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슈를 놓고 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는데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 뿐 도덕적인 판단을 개입시키면 곤란하다는 것이 핵심 직원들의 의견이다. 사장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사업가로서 센스와 자질이 부족함을 자인하고 사임한다.
    2. 비즈니스에서도 원칙을 지킬 필요가 있지 않은가에 대해 논의를 지속한다.
    3. 대다수 의견에 따라 회사를 운영한다.

by Soonuk Jung at 04:26 PM • (0) Comments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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