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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ing evening in 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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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 2

“Basil 2” ©2016 Soonuk Jun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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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에 대해


  • 누림과 성장의 바탕이 되는 기본적인 것들이 갖춰지지 않은 ‘자원의 빈곤’과,
  • 자원은 충분히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누려야 하는지 모르는 까닭에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여건 속에서도 어설픈 수준의 생활을 계속하는 ‘상상력의 빈곤’이 있다.

영화 Italian Job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이 우여곡절 끝에 거액의 부를 손에 쥐었지만 그것을 누리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그저 자기 친구들의 취향을 따라 몇 가지 고급품을 구입하는데서 그치는 내용이 나온다. 영화는 그의 몰취향(tastelessness)을 ‘상상력의 빈곤’으로 표현한다.

일상 생활 속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상상력의 빈곤의 예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냉장고에 각종 요리 재료가 있지만 뭘 어떻게 만들어 먹어야할지 몰라서 계속 인스탄트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
  • 시간이 남아돌지만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별로 흥미도 느끼지 못하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이리저리 돌려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
  • 자신과 가족의 생활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정도의 재산이 있지만 ‘생활의 개선’에 대해 전혀 아이디어가 없어서 술과 노름과 같은 사소한 유흥이나 도움이 안 되는 자잘한 사치품에 대한 소비로 결국 그 재산을 다 소진해 버리는 경우
  • 조금만 알아보면 자신의 재능과 가치관에 더욱 부합한 직장을 찾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현재 직업이 있다는 것’ 자체에 만족하면서 보람없는 직장에 계속 다니는 것
  • 소중한 사람의 생일에 어떤 선물을 해줘야 그 사람이 기뻐할 것인지 몰라서 그냥 현금만 보내는 것 (더 안 좋은 경우는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아무 것도 보내지 않는 것)
  • 모처럼 가족들과 여행을 떠났는데 날씨가 덥니, 음식이 입에 안 맞다느니,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이 안 온다느니 불평만 늘어놓다가 짜증섞인 표정으로 돌아오는 것

*일러두기: 이 글은 원래 2004년 5월 경, 그 당시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이 글을 조용히 퍼가셨던 분의 사이트에서 검색이 되어서 다시 가져올 수 있었다. 일부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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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ing time

Video, audio, books. These all ask for time to consume the experience and information provided therein.

Some people are so busy and so much occupied that they cannot spare 18 minutes of attention to watch a TED confernece presentation or read five-page Atlantic Monthly article delivered or written by their favorite thinker.

Despite all the means and tools such as mobile devices and 3G connection to allow access to huge amount of intellectual contents while on the move, it is often almost impossible to find that slim window of mind to focus on anything when your mind and schedule is fully saturated already.

Thus I imagine that we need an agent who would throw information at us without our own planning, like a secretary who have been given permission to interrupt his or her boss with a notice of an urgent call. The agent may also sneak around us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to fill in just right amount of information between different tasks. An example would be the agent start playing an audio clip in the car that we drive, and the audio clip would be of such length that would fit the estimated duration of the drive, estimated by the agent based on the destination and the traffic condition. It then would be much like a form of personalized radio station, with the agent as the DJ.

Would a software someday be able to forecast my attention span ahead of the time and match my focus with my interests?

**Or, such service might already be available for some people, such as CEOs with smart secretaries, or children with attentive parents. Those real human beings can even go further to suggest, based on their own best judgments, what we should be interested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