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인 지음, 『균형의 법칙』 (사곰 2014) 첫머리에서 인터넷에서 흔히 소비되는 정보와 이야기에 대해 아래와 같이 평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su_quote]이런 이야기들은 그 순간을 지나면 마음에 남는 것들이 아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도, 먼 훗날에도 어떤 자취를 남기기보다는 그저 그 순간만 즐거운, 또는 남에게 얘기해줄 자극적인 이야깃거리들일 뿐이다. [su_highlight]이런 것들은 간혹 나는 지금 인생의 어느 지점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같은 제법 심각한 질문을 자신에게 던졌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이 아니다.[/su_highlight] — 김만인 지음, 『균형의 법칙』 (사곰 2014) p11[/su_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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