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지능 혁명“이란 책을 공저로 출간한 소식을 공병호님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쓴 책이고 좋은 평도 얻고 있으니 한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한편, 위의 책과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토마스 프리드먼의 책 “늦어서 고마워(Thank You for Being Late)”라는 책도 평이 좋은 듯 해서 읽어볼까 했더니 3만원이 넘는 가격인데다가 600 페이지가 넘는 책이어서 무겁게 들고 다니기 곤란할 듯 하여 이번에는 낭독 시간 19시간 이상인 오디오북으로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한편, 토마스 프리드먼은 자신의 책에서 “하우(How)“라는 책의 저자이자 자신의 친구인 더브 사이드먼(Dov Seidman)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침 중고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이 책 “하우(How)”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친척 중 한 분이 김석희 지음, “번역가의 서재“를 추천하셨는데 이 책도 중고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충동적으로 책을 구입하다보니 읽는 속도가 따라가지를 못해 서론조차 읽어보지도 못하고 쌓여있는 책이 상당하여 항상 세상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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