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위치한 Dominique Ansel Bakery에서 개발한 Cronut이라는 빵이 인기라고. 크라상과 도넛을 합친 것 같은 이 빵을 먹어보려고 새벽부터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는 나의시선님의 포스팅을 보고 궁금하던 차에 직접 갈 수도 없고–가더라도 새벽부터 줄서서 선착순 160명 안에 들 자신도 없고–하는 와중에 그나마 비슷해 보이는 물건을 발견: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크림치즈데니쉬라는 제품. 물론 생김새도 다르지만 크로넛이 이런 맛일 꺼야라고 상상하면서 먹는 방법으로 대체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며 먹었다). 진한 커피랑 같이 먹으면 이거나 크로넛이나 대동소이할 듯. 가격은 2200원. 개당 $5(세전)인 크로넛보다 저렴하다.
*나의시선님 글에는 파리크라상에서 “크라상도넛”이라는 제품을 판다고 쓰여있었는데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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