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쪼개도 알 수 없는 세상“에서 G.K. 체스터턴의 오소독시(Orthodoxy)가 인용된 것이 눈에 띄어 읽어보기로 했다. 36 페이지에 가토 다이조, 티모시 켈러, 빅터 프랭클이 한 이야기와 맞닿아있는 글이 있었다.
당신의 자아가 당신의 인생 속에서 좀더 작아질 수만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얼마나 더 폭넓어질 수 있을까요! 만일 당신이 정말로 다른 사람들을 평범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가지고 바라볼 수 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주위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이 그저 쾌활하게 걸어가고 있을 뿐임을 당신이 알기만 한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 G.K. 체스터튼 지음, 윤미연 옮김, 오소독시, 이끌리오 간
How much larger your life would be if your self could become smaller in it; if you could really look at other men with common curiosity and pleasure; if you could see them walking as they are in their sunny selfishness and their virile indifference! You would begin to be interested in them, because they were not interested in you. — G.K. Chesterton, Orthodoxy*내가 가진 책은 2003년도에 나온 번역판인데 2010년도에 상상북스에서 홍병룡 옮김, “정통”이라는 제목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Orthodoxy의 원어 원문은 Project Gutenberg에 공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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