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맥락에서 향후 운영체제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
- 중복 파일의 자동 검출
- 파일의 중요도를 시스템이 인공지능으로 구분해 삭제 가능한 파일을 자동으로 분류
- 자료 작성 시점에 보존 기한을 설정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 분류, 삭제
- 흩어진 자료를 분석해서 연관된 주제끼리 요약, 통합하기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 자동으로 이런 요약, 정리 기능이 작동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기능이 제공되기 전까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더 크고 빠른 저장 장치보다 개별 파일이 과연 보존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순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다. 보존할 가치가 없다면 백업도 필요없다.
]]>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