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pp광고 “Welcome Home“편을 보면서 느낀 점: https://youtu.be/4nbhfrQfRRE
- 혼자 사는 사람이네. 광고에서 혼자 사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것을 보면 미국에도 일인 가구가 많은 것일까?
- 혼자 살아도 물건은 많구나. 물건이 적으면 복잡하게 컨트롤할 것도 줄어드는 것 아닐까?
- 말로 하면 될 것을 매번 손가락으로 조종해야 하다니. (물론 말로 할 수도 있지만 손가락으로 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겠지)
- (드립 커피를 자동으로 내리는 장면에서) 전날 밤에 커피 원두를 필터에 올려놓으면 밤 사이에 향이 많이 날라가는 것 아닐까?
- 자동으로 이불을 정돈해 주는 기계는 아직 없는 모양이군.
- 불을 켜고, 커튼을 올리고, 커피를 준비하는 등의 일상의 사소한 과정들이 저렇게 자동화되면 과연 삶이 더 풍성해질까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 보면 기계의 도움으로 이미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사람이 직접 애쓰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화장실 변기, 온수가 나오는 샤워기, 전기 세탁기, 전자렌지, 식기세척기 등이 그렇다.
- 혼자 사는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 아이 이름이 Alex, Alexa, Alexis, Alisa, Alexandra인 경우 상당히 혼란스럽겠다. (이름을 바꿀 수도 있나?)
- 집안에 Echo가 여러 대 있을 경우 혼란스럽겠다. (이름을 바꾸거나 음성을 바꿀 수도 있나?)
- Echo가 전화 자동응답기 역할을 하는 날도 오겠군.
- 아마존에서는 휴대용 Echo 기기와 iOS/Android Echo 앱 중 어느 쪽을 내놓으려나?
- 사용자들이 어떤 요청을 하는지에 대한 빅 데이타를 수집하는 아마존 입장에서는 언젠가 구글과 맞짱 뜨는 입장이 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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