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経営の見える化, 小山 昇(고야마 노보루) 저 무사시노(武蔵野)라는 회사 대표인 저자가 자신의 꽤나 독특하면서도 체계적인 경영방법을 적어놓은 책인데 “이 사람 괴짜구나”라는 생각보다 “말이 된다”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경영에 대해 실질적이면서 체계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면에서 매우 유익했다. 고야마 노보루의 저서는 이미 여러 권 국내에 번역되었으나 이 책은 미번역 상태다. 주거해부도감, 마스다 스스무 지음, 김준균 옮김, 더숲 방금 읽기 시작했는데 주거공간의 제스쳐를 글과 그림을 통해 아주 친절하게 해설해 주는 책이다. 일상생활 속에 존재하는 공간과 인간의 행동 사이에 이뤄지는 무언의 의사소통을 인식시켜준다. 쓰여진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읽는 동안 내 눈에 하트가 그려져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딱 내 스타일의 책이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장사의 신, 우노 다타시 지음, 김문정 옮김 도서대여점에서 빌려서 앉은 자리에서 몰입해서 두 시간만에 다 읽은 책. 작은 일본식 선술집 경영의 비결을 적어두었는데 ‘경험디자인’이란 측면에서 매우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이뤄져야하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구어체의 문장도 시원시원해서 읽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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