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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get old

여름 내 초록색이던 나뭇잎이 가을이 되면서 저마다 다른 색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았다. autumn_leaves2013a autumn_leaves2013e autumn_leaves2013b 어떤 나무는 화려한 모습으로 빛을 발하는 반면, 어떤 나무는 초라한 모습으로 빛을 잃어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autumn_leaves2013c 어차피 떨어져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어떤 낙엽은 그렇게 마지막까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autumn_leaves2013d 사람도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저마다 다르다. 과연 사람은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나이들어 갈 것인지 선택할 수 있을까? 히노하라 시게아키 옹처럼 103살이 되도록 매일 출근하면서 환자들을 돌보는 모습으로 알차게 살아가며 세상을 조금 더 밝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본인의 선택의 결과일까?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 — 시편 92:12-15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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