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thoughts

audiobooks: Jonasson and King

100yroldmanJonas Jonasson, The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narrated by Steven Crossley. 영화 포레스트 검프처럼 역사적 사건들과 가공의 등장인물을 교묘하게 엮어낸 코미디 소설. 근대 세계사의 몇몇 단면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김일성, 김정일도 등장함. 200 권이 넘는 오디오북을 낭독한 경력의 Steven Crossley의 실감나는 낭독도 일품이다. 출퇴근 버스 안에서 듣기에 딱 좋음. 이 책과 Kenneth Grahame의 명작동화 The Wind in the Willows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의 공통 주제: 공범 사이에 깊어가는 우정
stephen_king_on_writing Stephen King, On Writing: A Memoir of the Craft, read by author himself. 호러/스릴러 소설로 유명한 작가 스티븐 킹(*)의 자서전 형식의 글쓰기에 대한 수필.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김진준 옮김, 김영사)이란 제목으로 번역된 책을 약 10년 전에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시 읽고 싶어졌다. 마침 저자가 직접 낭독한다고 해서 이번에는 오디오북으로 듣기로 했다. *저자 이름 Stephen을 어떻게 발음하는지 궁금해서 저자가 직접 등장하는 유튜브를 뒤져봤는데 ‘스테픈’이 아니라 ‘스티븐’으로 발음한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원래 그런 거였나?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