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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 Bryson's African Diary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케냐라는 나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검색 중 알게 된 책. 약간 비꼬는 유머가 담긴 독특한 글쓰기로 널리 알려진 빌 브라이슨 (Bill Bryson)이 케냐에 다녀온 짧은 여행기인 “아프리카 다이어리“를 구해서 읽었다. (21세기 북스, 김소정 옮김) 오랫만에 킥킥거리면서 읽게되는 책이었다. 물론 케냐라는 나라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은 결코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빌 브라이슨의 글쓰는 방식이 원래 그런 걸 어떻게 할까? 하지만 그의 냉소적 유쾌함 덕분에 케냐를 보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었고 자칫 우울해지거나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밝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느끼게 되었다. 잡지에 특집 기사 정도로 실려도 될만큼 워낙 짧은 책이어서 무척 아쉬웠다. 이 다음에 읽을 책은 케냐에 가서 5년 동안 생활하면서 사파리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이승휘씨의 “케냐의 유혹”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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