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말 개인적으로 그 해를 기념할만한 대표성이 있는 우수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정해서 혼자 발표해 놓고 좋아하는 이벤트를 대략 10년 째 벌여오고 있다. 홈페이지 관리 미숙으로 예전 발표 자료가 여기 저기 흩어져버린 관계로 정리가 잘 안 되는데 언젠가 예년 발표 자료를 한 군데 모아보려 한다.
올해의 Annual Award는 일단 12월 10일 발표하는 걸로 잠정적으로 정했다. Annual Award는 너무 일찍 공개해도 재미없고 너무 늦게 발표해도 재미가 없다.
생각 중인 주요 카테고리는 아래와 같다.
- Book(s) of the Year
- Stationery of the Year
- Person of the Year
- Restaurant of the Year
- Experience Design of the Year
- Event of the Year
- Trip of the Year
- Blog of the Year
- Entertainment Program of the Year
- iPhone App of the Year
- …
문제는 기억력이 가물가물하다는 것. 특정 카테고리의 수상 대상을 벌써부터 생각해 놓았었는데 자꾸 잊어버린다.